초고교급 동화작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

-조근조근 속삭여주는 듯한 포근한 문체로 어린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을 쓰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집필한 동화책 5권 모두 어린아이 용이지만 성인 매니아 층도 꽤 많이 있는 듯 합니다.

-3년 전 ‘거미와 솜사탕’이라는 제목의 동화로 유명해진 후, 이어지는 2년 동안 출판한 다른 동화들 역시 큰 인기를 끌면서 동화작가로써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4번째 책인 메리나비를 출간한 이후로 사람들 사이에서 초고교급의 동화작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책이 나왔다 하면 서점 베스트 셀러 란에 안착되고, 카논이 쓴 동화 다섯권 모두 초등학생 용 필독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주로 어린이들과 그들의 학부모 사이에서 유명한 편입니다.

-그녀가 가진 환상 스펙이 동화를 읽는 독자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거나 몰입도가 증폭되는 효과를  낳았기 때문에 카논의 동화를 읽은 독자들의 평을 들어보면 ‘몰입도가 굉장하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라는 평이 많습니다.

-그 외에도 작가의 상상력이 마치 어린아이처럼 풍부하고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평이 있습니다. 동화의 큰 특징이라면 어린아이를 위한 동화답게 무조건적인 해피엔딩을 추구한다는 것.

-최근 1년동안 잠시 집필을 멈추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