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ㅣはねだ かのん
Haneda Kanon
1.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마치 그녀가 쓰는 동화책과도 같은 성격입니다. 늘 활기차고 명랑하며 입가에서 미소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웃는 모습을 보면 마치 살면서 한번도 슬퍼본 적이 없는 아이 같을 정도. 적당히 장난기 있고 적당히 넉살이 좋습니다. 사람에게 잘 다가서고 낯가림이 거의 없는 편으로, 사교적이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정이 많고 사람을 잘 믿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을 의심할 줄 모르는 성격입니다.
2.
마인드 자체가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로 긍정적이고 희망찹니다. 어떤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이겨낼 수 있어요! 라거나 해피엔딩일거예요~ 라는 말을 하며 웃어 넘겨버립니다. 충격을 받거나 좌절하는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이때문에 때로는 별 생각 없이 사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3.
화를 내는 일이 굉장히 적으며 남에게 언성을 높이는 일이 드뭅니다. 혹시 화를 내더라도 장난식인 편입니다. 발화점이 남들보다 높은 탓도 있지만 비꼬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탓도 있습니다. 말을 꼬아서 하면 이해를 잘 못하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쏴주어야 제대로 알아듣습니다. 그렇지만 나쁜 말을 듣더라도 특유의 마인드로 괜찮아 괜찮아 라고 넘겨버리는 일이 잦기 때문에 그녀에게 화를 내는 것은 거의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4.
느긋하고 붕붕 뜨는 성격입니다. 당황해하거나 깜짝 놀라거나 하는 일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마이 페이스적인 성향이 강해서 가끔 알 수 없는 말이나 뜬금없는 말을 주절거리기도 합니다. 정신세계가 독특하고 기발한 편에 속합니다. 눈치가 빠른 편이 아니라 남의 기분을 잘 파악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간혹 가다가 악의없이 직구를 꽂을 때가 있습니다.
5.
팔랑귀. 남의 말에 자주 휘둘리는 성격입니다. 의심이 없는 성격이기도 해서 다른 사람의 거짓말에 잘 속아넘어갑니다. 나중에 속은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괜찮아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에 호구잡히기 좋은 타입. 그렇지만 나름대로 확고하게 지키고 있는 생각같은 것은 있어서, 그 방면에서는 아무리 설득해도 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6.
자신감도, 자존감도 높습니다. 자기 자신을 굉장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이나 타인 등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평균 이상이라서 크게 데이지 않는 이상 남한테 악감정이라는 걸 가지게 되는 일이 드문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