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物)의 죽음을 볼 수 있는 '직사안(直死眼)'.
- 오른쪽의 눈이 '직사안'으로 평소에는 안대로 가리고 있다. 발동조건은 해당 사물을 근거리(약 2-3m이내)에서 [직사안으로 바라볼 것]. 물건, 혹은 사람을 보는 것으로 여러개의 '검붉은 선'을 보게 된다. 그 선을 날카로운 것으로 단순히 '긁어내는' 행위를 함으로 [베어낸 형태]로 흔적을 남기고 '즉사' 혹은 '일괄파괴'에 갈 수 있도록 하는 스펙. 가볍게 긁기만 해도 발동되어 본인은 이것을 ‘스크래치(Scratch)’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