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는 이성적. 합리주의적.

왠지 쉽게 다가가기 힘든 (!)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전교생 전체를 하나로 통솔하는 리더쉽. 절대적으로 도덕관념과 사회질서에 철저한 성격.

이상이 높은 만큼 그에 맞는 능력을 가졌다. 빠른 결단력과 행동력, 상황판단이 빠르고 매사 일처리에 착오가 없다. 공적인 부분에선 한없이 칼같은 사람. 

이성적이며 합리주의적이고 매사에 신중하지만 득이되는 것이라면 아무리 접해보지 못한 것이라도 새로운 걸 시도하며 나아가는 것에는 거침이 없다. 

호기심도 탐구심도 목표욕도 강해서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것은 반드시 이루어 내야 성이 풀림.

그렇다고 마냥 딱딱한 성격은 아니다. 사교에 능하며,  솔직한 말들로 능글맞게 상대를 놀리거나 도발하는 둥 약간은 짓궃은 모습도 보인다.

대부분 맞는 말로 사실을 지적하는 경우라 당하는 사람을 할 말없게 만드는 쪽. 절대 하고싶은 말을 참지는 않는 성격이다.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성격이나 높은 위치에서 다른 사람들을 지휘하는 것에 워낙 익숙한지라

타인에게 무언가 시키는 것이 버릇처럼 배어있음.

칭찬엔 겸손히 대답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낮추진 않는다. 자존감와 자신감은 높은편. 꽤 높은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다.

소유욕이 강한 편. 가지고 싶어 하는 물건은 조금 무리해서라도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듯.

자신의 학생들, 그니까 자신을 따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빠르게 캐치하고 그것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에 특출난 만큼

재능있는 사람들을 좋아하며, 그 사람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시키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것을 가장 잘해낼 수 있는 사람 역시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함.

이상적인 리더상.